<생활,건강> 북한도발 대비 공습경보 알아놓기!!

안녕하세요 호도니입니다 ^.^

오늘도 북한이 울릉도로 탄도미사일을 도발하고 강원도 동해로 또 도발했다는 소식이 있습니다. 그래서 우리에게 꼭 필요한 정보인 공습경보 시 해야 하는 행동규칙을 알아왔습니다!

언제 일어날지 모르는 일에 대비하여 꼭 알아놓기를 당부드립니다.

 

경보란?

적의 항공기, 유도탄, 지상전력에 의한 공격이 절박하거나 진행중일 때 발령되는 경보를 뜻합니다. 이 상황에서도 세가지로 분류가 되는데요, 첫째로는 ‘경계경보’가 있습니다. 이는 적기의 내습으로 다가오는 위험을 경계하라고 미리 알리는 신호입니다. 두 번째로는, ‘공습경보’ 가 있는데요 이것은 실제로 적기가 공습해왔을 때 이를 알리는 신호입니다. 마지막으로 ‘경보해제’가 있는데요 이것은 경계경보 또는 공습경보가 해제되었다고 알리는 신호입니다. 이를 알리는 신호 수단으로는 사이렌, 버저,종 등이 사용되고 있습니다. 한편 민방공의 경우도 미리 탐지하여 국민에게 경보를 알립니다. 민방공의 경보로는 적기의 공습이 예상될 때 울리는 경계경보, 적기의 공습이 임박하거나 감행되고 있을 때 울리는 공습경보, 적의 화생방 공격이 예상될 때 울리는 화생방경계공보, 적의 화생방 공격이 감행되고 있을 때 울리는 화생방경보, 적의 공습이 끝났거나 공습 위험이 없어졌을 때 울리는 경보해제가 있습니다.

 

공습경보 시 대피 및 행동 요령?

 첫 번째, 공습경보가 울리면 티브이,라디오 등 방송 미디어를 귀 기울여 들으며 행정기관이나 민방위 대장, 공무원, 군인, 경찰공무원의 지시사항을 최우선적으로 따라야 하고

두 번째로, 사재기를 중단하여야 하며 보급체계는 무조건적으로 따라야 합니다.

세 번째, 공습에 뒤따르는 2차 피해는 화재라고 합니다. 그러므로 화재를 막기 위해선 가스 밸브를 잠그고 화재위험이 있는 유류와 가스통은 안전한 곳으로 옮기며 가전제품의 코드는 다 뽑아 2차 피해를 막아야 합니다.

네 번째로는, 통조림같이 저장성이 높고 고칼로리 음식들을 위주로 한 비상식량을 준비하고 물과 간단한 비상약품과 라이터, 양초, 손전등 필요한 물품을 가방에 마련해야 합니다.

다섯 번째, 이동 중인 차량은 공습의 최우선 표적이 될 수도 있으니까 가급적 도보로 대피하여야 하고 운행 중인 차량은 가까운 빈터나 도로 오른쪽 갓길에 세우며 승객이 있다면 모두 하차시켜야 합니다.

여섯 번째, 대피 시에는 험한 상황에서 막 입을 수 있는 허름한 옷과 화학탄에 대비할 수 있게 두꺼운 긴팔을 준비해야 합니다.

 

 

일곱 번째,대중교통을 이용하고 있다면 승무원의 지시에 따라 질서를 지켜 하차하고 가급적이면 자신이 내린 대중교통 수단에서 멀리 떨어져 대피해야 합니다. 대중교통의 경우 병력수송 수단으로 쓰일 수도 있기 때문에 적기의 표적이 되기 쉽습니다.

여덟 번째, 공습지역에서 벗어나기 힘든 경우에는 아파트 단지 내 지하주차장, 주택가 인근에 위치한 지하도나 지하차도 등 지하시설이 방공호로 지정되어있기 때문에 그곳으로 대피해야 합니다.

아홉 번째, 가장 위험할 것 같은 주유소, 군부대, 관공서 등 주요 시설에서는 최대한 멀리 떨어져 있어야지 안전할 수 있습니다.

열 번째, 최근에 우크라이나를 침공한 러시아군은 핸드폰을 이용하여 폭격을 하였다고 합니다. 그 방법은 수신 위치를 확인하여 수신이 많이 몰린 지역을 타깃으로 잡고 공격을 했다고 합니다. 그러니 공습경보가 울리면 핸드폰 사용을 자제하는 것이 좋습니다.

열한번째, 항공기 공습과 마주 칠경 우에는 보행자는 뛰지 않고 주변 지형지물을 이용하여 몸을 숨기거나 바닥에 엎드려 적기가 지나가기를 기다려야 합니다. 등을 지고 뛰면 표적으로 인식하고 공격하기 때문에 더 위험에 노출되기 쉽습니다. 일행이 있다면 흩어져 적 조종사의 시선을 분산시키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열두번째, 적기에서 악성 전단지를 뿌리는 경우 함부로 만지지 않고 그위치를 민방위 대장, 공무원, 군경에 알려야 하며 적의 선동이나 거짓에 속지 말고 내용을 발설하여 분위기를 더 혼란스럽게 만들지 않아야 합니다

열세번째, 밤에는 적의 표적이 되기 쉽기 때문에 불빛이 새어나가지 않게 커튼이나 가리개를 사용해야 합니다.

마지막으로 여권 등 신분증을 꼭 챙기도록 합니다. 혼란스러운 상황에서 자신을 증명할 수 있는 유일한 수단이기 때문에 아군에게 신뢰를 주어야 하는 경우에도 도움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