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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 정보

<생활,건강> 가을 등산 추천!

by 호도니 2022. 11. 2.

안녕하세요 호도니입니다 ^.^

오늘은 가을맞이 등산을 해보는 것이 어떨까 하여 글을 쓰게 되었습니다. 곧 날이 더 쌀쌀해지기전에 다녀오는 건 어떨까요?

몸과 마음 모두 건강해지고 힐링될거에요!!

 

서울 초보자 등산 추천

1. 인왕산

인왕산은 서울특별시 종로구와 서대문구에 걸쳐있는 산입니다.

정상 높이는 338.2M 이고, 소요시간은 1시간 40분 정도 소요됩니다. (개인별로 차이가 있긴합니다.) 주말 등산 코스로도 유명한 곳이고 초보자들에게도 가장 만만하게 오르기 좋은 산이라고 합니다. 주의할 점은 범바위까지는 순조로울 순 있으나 치마바위(정상) 쪽부터 기암괴석이나 암벽 지형이 있기 때문에 이쪽은 조심하시길 바랍니다.

인왕산은 보통 경복궁역에서 오르는 코스가 유명하다고 합니다.

가는 방법은 경복궁역 3번 출구로 나와서 ‘윤동주문학관’ 으로 가는 버스를 타면 됩니다. 버스에서 내려서 바로 올라가면 북악산을 등반할 수 있고, 횡단보도를 건너면 인왕산을 등반할 수 있다고 합니다.

 

2. 북악산

북악산은 서울 종로구에 위치해있습니다. 정상 높이는 342M 이며, 소요시간은 1시간 20분 정도 소요됩니다. (각 개인별로 차이는 있을 수 있습니다.) 북악산은 특히나 성곽길이 잘 되어있기 때문에 많은 분들이 찾는 산입니다. 계절별로 등산할 수 있는 시간대가 정해져 있는데요.

봄,가을 (3~4, 9~10) 07시부터 18시까지 등반하실 수 있습니다. (16까지는 입산을 하셔야합니다.)

여름 (5~8) 07시부터 19시까지 등반할 수 있습니다 (17시까지 입산해야합니다)

겨울 (11~2) 09시부터 17시까지 등반할 수 있습니다 ( 15시까지 입산해야합니다.)

가는 방법은 인왕산과 마찬가지로 경복궁역 3번 출구로 나와서 ‘윤동주문학관’으로 가는 버스를 타면 됩니다. 버스에서 내려서 바로 위로 올라가면 북악산을 등반할 수 있다고 합니다.

 

3. 북한산

북한산은 서울특별시와 경기도 고양시, 양주시, 의정부시에 걸쳐있는 산입니다. 백운대까지는 836M이며 시간은 코스별로 너무 다양하다고 합니다. 북한산도 북악산과 마찬가지로 계절별로 등반할 수 있는 시간대가 정해져 있습니다.

하절기 (3월~11월) 는 04시부터 17시까지 등반 가능합니다.

동절기 (12~ 2월) 는 04시부터 16시까지 등반 가능하다고 합니다.

코스별로 가는 방법이 너무나 다양하지만 초보자들이 가장 많이 찾는다는 코스로 소개해드리겠습니다.

북한산우이역 2번출구로 나온 뒤 조금 올라가면 우이동 만남의 광장이 보입니다. 그 길로 조금 더 오르면 북한산 국립공원 우이분소가 나옵니다. 그 길로 쭉 가시면 된다고 합니다.

이렇게 오르면 백운대와 도선사가 있는 방향으로 갈 수 있습니다.

 

등산 시 주의점?

고혈압이나 당뇨 등 만성질환 환자는 등산할 때 주의해야 합니다.

혈압과 혈당을 충분히 조절한 뒤에 산을 올라야 안전사고를 피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고혈압 환자는 등산 전에 혈압이 잘 조절되고 있는지 점검해야 합니다. 왜냐하면 가파르고 험한 산길을 오르다 보면 심장도 빨리 뛸 것이고, 혈압이 높아지기 쉽기 때문입니다. 당뇨 환자는 공복 상태로 등산하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빈속으로 산행하다 보면 저혈당 상태가 되기 때문에 낙상사고가 일어날 수 있습니다. 식전 혈당이 300mg/dl 이상일 때에는 등산을 자제하시길 바랍니다. 또한 등산 전에 식사를 한경우는 충분히 쉬었다가 등반하시는 게 좋습니다. 평소 앓는 질환이 있는 분은 완만한 등산로를 선택하시고, 한 번에 무리하게 등반하시지 않아야 합니다. 만약 등산 중 신체에 통증이 느껴지면 바로 하산해야 합니다. 또한 가을에는 떨어져 있는 낙엽도 많고, 그 낙엽 사이에 이슬이 맺히면 많이 미끄럽기 때문에 가을 등산만큼은 등산화를 신는 것을 추천한다고 합니다. 등산화를 신을 때는 발목까지 덮을 수 있는 것을 선택하는 게 좋으며, 발바닥을 보호하기 위해 밑창이 두꺼운 것을 신는 것을 추천합니다. 그리고 너무 무거운 가방을 메고 등반하면 관절에 무리와 더불어 허리 근육과 인대가 손상될 가능성이 높습니다. 따라서 가방의 무게는 자신의 몸무게 10%를 넘지 않는 것이 좋으며, 가방에 무거운 물건은 위쪽으로 배치해 어깨에 가는 압력을 줄이고 한쪽으로만 가방을 메지 않아야 다치지 않을 수 있습니다. 등산을 할 때 걸음걸이는 보폭을 좁게 하며 무릎을 살짝 굽혀 사뿐사뿐 걸어야 한다고 합니다. 등산스틱을 활용하는 것도 아주 좋은 방법입니다.

스틱은 땅에 짚었을 때 팔꿈치가 90도로 접히는 길이로 맞추시면 되겠습니다.

 

 

가을에 선선한 공기 맞으시며 단풍 구경하고 힐링하는 것도 너무 좋지만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안전 또 안전이라는 것을 잊지 마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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