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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리뷰

<캐치 미 이프 유캔>, 이게 실화라니!

by 호도니 2022. 10. 21.

<캐치 미 이프 유캔> 줄거리

16살부터 위조지폐를 만들어내는 천재 프랭크와 그를 쫓는 FBI 요원 칼 핸래티

칼은 프랭크를 프랑스에서 잡았다. 그를 미국으로 송환하려 준비 중이다.

프랭크는 또다시 그들의 눈을 속여 사라진다. 하지만 탈출을 시도하다 멀지 않은 곳에서 잡혀버리고 만다.

 

그는 6년 전까지만 해도 평범한 학생이었다. 그러던 어느 날 아버지의 탈세혐의로 조사를 받게 되면서 사업이 힘들어졌고 새로운 동네로 이사를 했다.

전학을 온 새로운 학교에서 시비를 걸어온 애에게 복수하기 위해 첫날부터 프랑스어 교사 인척 모두를 속이지만 일주일 만에 들켜버리고 만다.

집으로 돌아온 프랭크. 프랭크의 엄마는 바람을 피우다 들켰고 그는 그 사실을 믿고 싶지 않았다.

결국 부모님은 이혼을 하게 된다. 그 계기로 프랭크는 생일 선물로 받은 백지수표를 이용하여 떠나려 한다.

계좌에 돈도 없어서 쓸모없는 백지수표였기에 위조지폐를 만들기 시작하지만, 그것을 현금화 하기는 쉽지 않아 좌절을 하고 있던 그때 파일럿이 눈에 들어왔다.

그리고는 학생기자로 사칭해 파일럿에 대해 조사를 시작한다.

그 조사과정을 통해 항공사의 허점을 발견하고 파일럿의 유니폼을 구한 후 제복을 파일럿을 사칭하며 위조수표를 현금화하는 것에 성공한다.

그는 본격적으로 수표를 위조하기 시작한다.

또한 더욱 정교한 위조를 위해 은행 여직원을 유혹하여 은행 수표번호 체계에 대해 알아낸다

 

하지만 결국 FBI는 프랭크의 위조수표를 수사하기 시작했고, FBI 요원인 칼은 위조수표 신고를 한 모텔로 이동해본다. 그리고는 그가 아직 이곳에 머물고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된 후 몰래 급습한다.

 

그는 어떻게 이 위기에서 탈출하게 될것인가?

 

 

 

<캐치 미 이프 유캔> 결말내용

 

결국 프랭크는 칼에게 덜미를 잡혀버리나 싶더니 그를 상대로 첩보부 행사까지 하기 시작했다

칼은 그에게 속아 순순히 프랭크를 보내준다.

드디어 그를 잡았다는 안도감에 프랭크의 지갑을 열어보고는 속았다는 사실을 깨닫게 된다.

 

칼은 그가 사칭한 이름에 대해 정보를 분석한 후 , 그가 미성년자라는 사실을 알게 되었고

청소년 가출 목록에서 프랭크를 찾아 그의 엄마를 찾아간다.

 

한편 프랭크는 파일럿 행사를 하는 것이 들통났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고 대학교 졸업증을 위조한 뒤 의사로 취업을 하게 된다.

위장취업을 한 후 그는 병원 간호사 브렌다와 사랑에 빠지게 되었지만 환자를 돌볼 능력까지는 손쓸 방법이 없어 의사 사칭도 그만둬야겠다고 생각한다

브렌다의 아버지가 변호사라는 사실을 알게 된 프랭크는 그녀와 결혼을 하고 정착하고 싶어 그녀의 부모님을 만나는 자리에서 법대 출신이라며 또 거짓말을 한다

 

한편 FBI는 프랭크의 병원까지 추적해왔고, 그 시각 프랭크는 변호사 자격증이 필요해 시험을 치르고 있다.

그는 시험에 통과했고 브렌다 아버지의 회사에서 변호사로 일하게 된다.

브렌다와의 약혼식 날 그곳에 FBI가 급습했고 그는 그녀에게 모든 것을 고백한다.

브렌다와 이틀 뒤 공항에서 만나기로 약속을 잡고 그는 도망을 간다.

하지만 브렌다는 FBI와 협력하여 나타났고 또 한 번의 위기 상황에서 프랭크는 뛰어난 말주변을 이용하여 공항을 유유히 빠져나간다.

 

7개월뒤 다시 위조지폐를 만들기 시작한 프랭크는 미국을 넘어 전 세계로 발전해나간다.

칼은 전문가를 찾아가 자문을 구하게 되고,

프랭크 어머니가 프랑스가 고향이라는 것을 생각해낸 뒤 그곳으로 그를 찾으러 떠난다

그렇게 그는 체포되었다.

미국으로 송환 중 칼에게 듣게 된 아버지의 소식에 프랭크는 또다시 도망쳐 어머니가 재혼하여 살고 있는 집으로 찾아간다.

 

가난이 가정불화의 원인이라 생각하고 많은 돈을 벌면 다시 돌아갈 수 있다 믿었지만 더 이상 돌아갈 곳은 없게 되었다.

그는 총 12년형을 받게 된다.

많은 위조수표를 만들어본 프랭크는 가짜 수표만 봐도 어떻게 조작된 것인지 알 수 있었고, 그의 능력이 수사에 엄청난 도움을 되자 정식으로 FBI에서 일을 하게 된다.

 

하지만 프랭크는 이런 구속을 받는 삶보다는 예전의 자유로운 삶을 원했고,

또다시 도망을 치려했고 칼은 그가 도망쳐도 다시 돌아올 것을 알고 모르는 척 보내주었다. 얼마 후 프랭크는 다시 FBI로 돌아왔다.

 

<캐치 미 이프 유캔> 총평

이 영화는 실화를 바탕으로 만들어진 영화이다.

프랭크는 감옥에서 나온 후 화폐 위조범을 잡도록 돕고 있으며, 결혼 생활을 하며 아들을 낳고 조용히 살고 있다. 그는 은행 사기와 위조에 관해서는 최고 권위자로 인정받고 있다.

또한 칼과 프랭크는 친구사이로 잘 지내고 있다.

 

또 하나의 재미있는 점은 실존인물 프랭크가 영화에 카메오로 출연하였다는 점이다

영화 끝 무렵 프랑스에서 프랭크를 체포하는 장면에서 나오는 형사가 바로 실존의 프랭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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