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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리뷰

<포레스트 검프>, 인생은 스스로 개척해나가는것

by 호도니 2022. 10. 23.

<포레스트 검프> 줄거리

검프는 어릴 때부터 선천적인 장애로 인해 걷는 것이 쉽지 않았다. 아이큐 또한 75인 그는 정상적인 교육을 받는 것도 힘들다

하지만 검프의 엄마는 아들이 차별을 받지 않고 살아가게 하기 위해 최선을 다해 노력한다

 

어느덧 검프는 학교에 입학하게 되었고 그의 첫날 등교 셔틀버스에서 제니를 처음 만나게 되었고 그녀에게 푹 빠져버린다.

검프는 제니덕에 많은 것을 배우며 많은 시간을 함께 보낸다

그러던 어느날 검프는 친구들의 괴롭힘을 당했고 그로 인해 자신이 달릴 수 있다는 것을 깨닫게 된다.

 

검프와 제니는 성인이 되었고, 여전히 친구들의 괴롭힘을 받고 있다

괴롭힘을 피하기 위해 달리던 검프는 우연치 않게 미식축구 경기장으로 들어가게 되는데,

뛰어난 검프의 달리기 실력을 본 감독은 그를 대학에 입학시키게 된다.

그저 앞만 보고 달리는 검프를 그 누구도 잡을 수 없었고, 그런 검프는 각종 미식축구 대회를 휩쓸며 우수한 학생으로 졸업을 하게 된다.

 

대학을 졸업한 검프에게 군인의 제의가 들어왔고 그는 군입대를 하게 된다.

그곳에서 버바를 만나게 되었고, 군대에서 또한 검프는 에이스로 부상한다

군생활을 하던 도중 우연히 제니가 나온 잡지를 보게 되었고 그는 곧바로 그녀를 만나러 찾아간다.

검프는 제니를 좋아한다며 표현하지만 제니는 그를 밀어냈고 검프는 자신이 베트남으로 간다 말한다.

그를 밀어낸 제니지만 검프를 진심으로 걱정해주며 제니는 떠났고, 복잡한 마음의 검프 또한 베트남으로 떠나게 된다.

 

이 둘의 운명은 어떻게 될 것인가?

 

 

<포레스트 검프> 결말 포함 내용

베트남으로 간 검프는 그곳에서 또한 참전군인으로서 모든 일을 잘 수행하였고 그곳에서 테일러 중위를 만나게 된다.

그러던 어느 날 갑작스레 적의 공격을 받게 되었고 전멸의 위기에 처한다

검프는 무작정 뛰기 시작했지만 그곳에 두고 온 버바가 떠올라 다시 돌아간다.

중상을 입은 버바를 데리고 안전지대로 돌아왔지만 그는 끝내 목숨을 잃었다.

 

상황이 정리된 후 검프는 병원으로 이동하여 치료를 받게 되었고 ,그는 그곳에서 탁구에 눈을 뜨게 된다

시간이 날 때마다 탁구 연습을 한 검프는 결국 국가대표팀에도 참여하게 되었고 거기에 베트남 전쟁에 참전한 용사로 훈장까지 수여받게 된다

 

한편 테일러 중위를 만나게 된 검프는 그가 다리를 잃고 모든 것을 포기하며 살고 있다는 것을 알게 된다 

검프는 테일러에게  버바와의 약속으로 인해 자신은 새우잡이 배 선장이 되어야 한다 했고 테일러는 비웃으며 그렇다면 자신이 1등 항해사가 되겠다고 말한다

 

시간이 흘러 검프는 제대를 하게 되었고 검프는 본격적으로 버바의 약속을 지키려 한다

하지만 그의 생각대로 쉽게 되지 않았고 그때 마침 테일러가 자신도 약속을 지키기 위해 1등 항해사가 되겠다고 한다.

둘은 각자의 자리에서 열심히 새우를 잡아보려 애를 썼지만 새우잡이는 쉽지 않았다

그때 거대한 폭풍을 만났지만 가까스로 위기에서 벗어난다

 

결국 폭풍으로 인해 주변 새우잡이 어선들은 파괴되었고 검프의 배만이 살아남아 새우잡이를 독점하게 된다

그 후로 승승장구하여 버바 검프 새우라는 회사를 설립한다

행복한 나날을 보내고 있던 검프에게 어머니가 아프다는 소식이 들려왔고 검프는 곧바로 엄마를 만나러 간다

그리고 그녀는 검프에게 너는 네 운명을 잘 개척했고 갖고 있는 능력으로 최선을 다해야 한다 , “너의 운명은 네가 알아내야 한다. 인생은 한 상자의 초콜릿 같다 왜냐면 뭐가 걸릴지 아무도 모르는것이니까” 이라고 말하고 세상을 떠난다

 

한편 완전히 혼자가 되어버린 검프. 그에게 제니가 찾아온다

그리고 그들은 행복한 시간을 보냈고 그녀에게 청혼을 하지만 제니는 거절한다

제니는 검프의 집에서 떠났고 그 사실을 안 검프는 복잡한 마음을 안고 무작정 달리기 시작한다.

검프는 달리고 달리고 계속 달렸다, 많은 시간이 흘렀고 TV에서는 2년간 아무 생각 없이 뛰기만 하는 검프가 나오게 되었고, 그는 유명해졌다

모두가 그가 뛰는 이유를 궁금해했고, 인생의 참된 길을 찾고자 하는 여러 사람들이 그의 뒤를 따르기 시작했다

모두에게 검프는 희망이라는 존재였고 결국 검프는 3년 2개월하고 1416시간을 달렸다.

그는 자리에 멈춰 섰고 집에 돌아가야겠다 한다.

 

돌아온 검프는 제니에게 자신을 만나러 오지 않겠냐는 편지를 받았고 그녀를 만나러 떠난다.

그곳에는 제니와 아이가 있었고 그 아이는 포레스트의 아들이었다

제니는 병에 걸렸다고 검프에게 사실을 말했고 검프는 함께 자신의 집으로 가자한다

그렇게 많은 사람들의 축하 속에서 둘은 부부가 되었지만 제니는 결국 세상을 떠났다.

하지만 검프에게는 아이가 남았고, 그 아이를 잘 케어해주는 것이 그가 마지막으로 해야 하는 일이다.

그는 다시 열심히 달려 나갈 준비를 한다.

 

<포레스트 검프> 총평

요즘 많은 이들이 무엇을 하며 살 것인지, 직업은 무엇을 선택할 것인지, 과연 내가 좋아하는 것은 무엇인지, 나는 무엇을 향해 나아가야 하는지에 대한 고민을 많이 하는 것 같다

나조차도 마찬가지이다.

무엇이 옳은 것인지에 대한 정답은 없다.

포기하지 않고 끝까지 해낸다면 좋은 결과가 있을 것이다.

하지만 그 좋은 결과 또한 기준은 없다. 그 기준은 자신이 결정할 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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