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생활 정보

<생활,건강>김장철 대비 절임배추 알아보기

by 호도니 2022. 10. 26.

금값 절임배추 예약이 떠오르는 이유?

김장철을 앞두고 배추값이 부담스러운 가운데 대형마트 절임배추를 찾는 고객들이 많아지고 있습니다. 김장철이라 수요가 많음에도 불구하고 배추 가격은 전년도에 비해 30~40% 높은 것이 현실입니다. 이러한 문제로 사람들은 조금이라도 저렴하게 구매하려 대형마트를 찾게 된다고 합니다. 그중 인기인 절임배추는 시간과 수고를 덜어준다는 장점이 되면서 주문수는 매년 높아지고 있다고 한다. 실제 한국 농수산식품유통공사 농산물 유통정보에 따르면 배추 10kg의 평균 도매가는 9172원이라고 합니다. 한 달 전 3만원대까지 치솟았던 거에 비하면 많이 내린 가격이지만 7200원대였던 1년 전과 비교하면 아직 부담스러운 것은 사실입니다.

 

절임배추 판매하는 대형마트 비교

1. GS더프레시에서는 산지를 직접 찾아가 생육을 지속 확인하는 작업을 진행하고 있다고 합니다. GS더프레시는 5일부터 절임배추 사전예약을 받았는데도 늘어나는 주문수에 맞춰 다음 달111일까지 4번째 사전예약을 진행하고 있으며 제휴카드를 사용할 시 전남 해남, 충북 괴산, 강원도산 절임배추 20kg을 3만 원대 ~ 4만원에 만나볼 수 있다고 합니다사전 예약주문을 하거나 앱을 통해 간편하게 구매 가능하며 무료배송으로 받을 수 있다고 합니다. 한편 GS25편의점에서는 11월 1일부터 1~2인 가구를 위해 10kg 절임배추를 주문 판매할 계획이라고 전해집니다.

2. 이마트에서도 대량 매입을 통해 가격 인상을 최소화하고 코로나 이후 처음 진행되는 김장 시즌인 만큼 역대 최대 물량을 준비했다고 합니다. 10월 27일부터 11월 2일까지 이마트 점포 고객민족센터에서 진행되는 사전예약을 통해 절임배추 3종을 판매한다고 합니다. 행사카드를 이용하여 구매 시20kg 절임배추를 2만원후반~ 3만원대로 구매할 수 있습니다. 또한 처음 선보이는 ‘김장키트(절임배추7kg, 양념3kg)’을 이용하여 아이들과 함께 김장 담그기에도 좋을 것 같아 보입니다

 

김치 담그기 좋은 시기가 따로 있나요?

한국 물가정보에서는11월 말에서 12월 초 사이에 냉해나 무름병 등의 피해가 비교적 적은 남쪽 해안가에서 출하되는 배추로 김장하는 것이 최상의 방법이라 말했습니다. 보통 평균기온이 4도 이하이며, 하루 최저기온이 0도 아래로 유지될 때를 가장 김장하기 좋은 날씨라고 봅니다. 이것보다 높은 온도에서 김장을 하게 되면 김치가 너무 빨리 시거나 짓물러지고, 반대로 너무 낮은 온도에서 김장을 하면 배추나 무가 얼어서 제맛을 내지 못한다고 합니다. 또한 겨울에 김장을 하는 이유는 김치의 맛을 담당하는 류코노스톡이란 유산균이 이때 가장 많이 생성되기 때문에 겨울에 김장하는 것으로 전해 내려 왔습니다.

 

절임배추는 씻어야 할까?

절임배추가 배달된 당일에는 바로 김치를 담그는 것이 좋다고 합니다.

상온에서 하루 넘겨 보관하게 되면 대장균이 증가할 수 있기 때문에 바로 담그는 것을 추천하고 만약 하루 이상 보관했다면 세척 후 사용할 것을 권장하고 있다고 합니다. 식약처에서는 최대 3회를 넘지 않도록 조언을 하고있다고 합니다. 3회 세척으로도 대장균이 93%, 총 세균수는 95% 가 감소하기 때문입니다하지만 너무 많이 세척하면 되레 배추가 물러지며 상할 수 있기 때문에 조심하는 것이 좋겠습니다.

 

김장할 때 주의하면 좋을 점

김장을 할 때에는 바닥에 쪼그려 앉는 자세를 피하고 등받이 있는 의자를 사용하여 요추와 무릎 등 관절에 가해지는 무게를 줄이는 것이 좋다고 합니다. 식탁에서 김장하는 것이 여의치 않다면 보조의자를 사용하고, 틈틈이 일어나 척추와 무릎에 가해진 하중을 분산시키는 것이 좋다고 합니다. 또한 김승찬 교수는 “김장후 몸이 뻐근하거나 관절 통증이 생기면 반신욕이나 온찜질 등을 통해 근육을 이완시키라”고 말해주었습니다.

 

 

 

한창 김장철이 다가오는데 너무 올라버린 배추값으로 인해 김장을 걱정하시는 분들이 부쩍 많아졌습니다. 요즘 경제시장도 많이 좋지 않아 힘겨운 모든 분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는 글이 되었길 바랍니다.

이번 김장철도 다치지 마시고 무사히 끝마치실 바라겠습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이상 호도니였습니다.

반응형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