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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리뷰

<데이시프트>, 넷플릭스 8월 시청1위. 뱀파이어물

by 호도니 2022. 10. 19.

영화 간략 소개

2022812일에 개봉한 넷플릭스 전용 영화이다

감독 : J.J 페리

출연 : 버드(제이미 폭스), 세스 (데이브 프랭코), 오드리(나타샤 류 보르디초),), 빅존(스눕 독)

이영화는 액션 영화이며 넷플릭스에서 8월 12~ 21일까지  시청시간 1위를 기록하였다.

 

<데이시프트> 리뷰 (결말 포함)

버드는 수영장 청소부로 일하고 있다. 그런데 어찌 된 일인지 갑자기 무기를 챙겨 어떠한 집으로 들어간다.

그리고는 할머니를 냅다 쏴버리는데 그 할머니는 뱀파이어였던 것이다.

버드는 뱀파이어를 처리하고 송곳니를 챙겨 자신의 딸을 만나러 간다.

자신의 가족에게는 수영장 청소부라고 거짓말을 한 상태이기에 가족에게도 들키지 않게 조심해야 한다.

버드는 집으로 돌아왔고 아내는 딸을 위해 일주일 안에 학비와 치과비용을 마련하지 않으면 가족들과 영영 떨어져야만 할 수도 있다고 말을 한다.

버드는 급하게 돈을 마련하기 위해 송곳니부터 판매하러 상점을 찾아간다.

송곳니는 헌터 연합에 가입이 되어있으면 비싼 가격에 팔 수 있었지만 그는 규칙 위반으로 퇴출당한 상태라 싼값에 팔아넘길 수밖에 없다.

한편 조금 전에 버드가 뽑은 송곳니의 주인은 이 구역에서 제일 잘 나가는 뱀파이어인 오드리의 딸 것이었다.

딸이 누군가에게 당한 것을 발견한 오드리는 분노한다

 

이 사실을 전혀 모르는 버드는 잘 나가는 친구 빅존에게 부탁하여 연합에 다시 들어가게 된다

하지만 연합팀에선 버드를 마음에 들어 하지 않았고 바로 퇴출시키려 파트너 한 명을 붙여놓는다.

사무직에서 갑자기 하루아침에 현장직으로 바뀌어버린 세스, 그는 버드가 규칙을 어기는지 철저하게 감시하라는 상사의 명령에 따를 수밖에 없다.

 

같은 시각 오드리는 딸의 복수를 위해 이곳저곳 수소문 끝에 버드가 범인이라는 것을 알게 된다.

버드는 이런 사실도 모른 채 사냥하기에 바쁘기만 하다.

그러다 세스가 자신의 위반사항을 감시하고 있음을 눈치채고 무척 화를 내며 일주일만 참아달라고 부탁을 한다.

 

그러던 어느 날. 자신의 송곳니를 사준 트로이가 뱀파이어에게 공격당한 것을 발견한 버드는 자신의 가족이 위험해졌음을 감지하고 자신이 먼저 뱀파이어를 찾아내 가족을 지키려 한다.

큰돈도 벌고 가족도 지키려고 버드는 뱀파이어 소굴로 직접 들어간다.

성공적으로 뱀파이어를 처리한 후 버드는 딸과 약속이 있어 딸을 급히 만나러 간다.

 

하지만 결국 오드리에게 협박 전화를 받게 된 버드. 그리고는 뱀파이어의 사냥감이 되어버리고 만다.

간신히 집까지 도착했지만 결국 오드리에게 가족이 잡혀버렸고 세스는 뱀파이어에게 물려 뱀파이어가 되어버리고 만다.

버드는 뱀파이어로 변한 세스와 다른 뱀파이어 동료들을 만나게 되고 바로 가족을 구하러 간다.

하지만 버드와 동료들은 뱀파이어 무리들에게 포위당하고 만다

그때 마침 나타난 빅존의 도움으로 뱀파이어들을 물리치고 오드리를 찾아 이동한다.

하지만 빅존 마저 뱀파이어에게 물려버리고 결국 빅존은 뱀파이어 무리 사이에서 자폭을 선택한다

 

슬퍼할 겨를도 없이 버드는 다시 가족을 찾아 오드리와 싸우지만 오드리는 너무 강한 상대였다.

힘으로는 절대 오드리를 이길 수 없다고 생각한 버드.

버드는 이때까지 송곳니를 모아 왔던 잔머리 실력을 이용하여 마침내 오드리 제거에 성공한다.

이 사건을 구실로 연합 대표는 버드를 퇴출시키려 하지만 세스의 도움으로 퇴출 위기에서도 벗어나게 되고, 죽은 줄 알았던 빅존도 다시 살아 돌아 나오면서 해피엔딩으로 끝이 난다.

 

<데이시프트> 내가 느낀 총 평가

좀비물로 한창 붐을 일으킨 적은 있었지만 뱀파이어 소재의 영화나 드라마는 거의 못 봤던 것 같다. 그래서 오히려 신선하게 다가왔기 때문에 궁금증을 유발하였다.

액션 장면도 많아서 눈으로 즐겁긴 하지만 약간은 잔인한 장면도 나오기 때문에 조금 움찔하는 장면이 나오기도 하는 것은 사실이다.

하지만 잔인한 장면을 걱정하는 분들도 한번 관람해보는 것도 괜찮을 것 같다

왜냐하면 나도 충분히 볼만했기 때문에 문제없이 볼 수 있을 거라고 생각이 된다.

액션 장면도 훌륭하고 사건의 전개도 괜찮으며 코믹적인 요소도 중간중간 섞여있기 때문에 지루하다고 느끼지 못하고 충분히 즐겁게 영화를 즐길 수 있을 것 같다.

또한 영화에 스눕독이 출연하여 래퍼인 줄로만 알았는데 배우로도 활동하고 있다는 사실에 살짝 놀랍기도 하면서 신선했다.

그리고 넷플릭스에서 시청시간 1위를 차지한 작품인 만큼 한번 추천해보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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